홈으로
 
 
작성일 : 13-01-07 15:33
일본의 산업계 동향
 글쓴이 : J&K
 
@ 최근 2년간, 5중고로 인한 일본 기업의 경영난 가중
 
ㅇ 2011년부터 일본 제조업은 5중고(엔고, 높은 법인세율, 엄격한 노동규제, CO2 배출 25% 삭감, 전력부족)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음
 
ㅇ 유럽 재정위기의 확대로 신흥국의 경제 성장이 둔화되면서 일본기업의 수출 실적에
  영향을 미치고 있어, 기업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임. 이에 따라 도요타,
  혼다 등 자동차 메이커의 수익이 감소하고 샤프, 소니, 파나소닉 등 가전 메이커는
  사상 최악의 적자를 기록함
 
ㅇ 2011년 일본 무역수지는 31년 만에 적자로 전락하였으며 이와 같은 적자 추세는
  2012년 들어서도 이어지고 있음. 무역적자가 지속되는 이유로는 ① 원전사고 이후
  화력발전 증가에 따른 화석연료 수입 증가, ② 코스트 절감을 위한 해외 제품 조달
  증가, ③ 글로벌 경기침체 및 엔고에 따른 수출 실적 악화 등을 들 수 있음

 
□ 산업계 구조 개편과 정부의 지원시책
 
ㅇ 이와 같은 환경에서 자동차, 전기전자, 석유화학 등 일본의 주요 산업은 해외진출 및
  해외생산 확대와 더불어 사회인프라 등 신사업부문 강화를 통한 신성장 전략을
  추진하는 등 생존을 위한 구조 개편을 추진해오고 있음
 
ㅇ 일본 정부도 이 같은 산업계의 구조 개편을 뒷받침하기 위해 금융지원정책, 엔고의
  장점을 활용한 해외 M&A 및 자원 개발 지원 확대, 인프라·시스템 수출 등을
  촉진하고 있음
 
ㅇ 또한 산업공동화 심화에 대비하여 부품소재분야 및 고용에 큰 영향을 미치는
  고부가가치산업 등의 투자 확대를 위한 입지 보조금 지원 시책 등을 추진해오고 있음

 
□ 시사점
 
ㅇ 일본 제조업계의 해외진출 가속화로 현지 조달 증대 및 비용 절감을 위한 해외 부품
  조달이 확대되고 있어 우리 기업은 이와 같은 움직임을 활용하여 부품 수출 확대
  기회로 삼아야 함
 
ㅇ 특히 자동차분야에서는 신흥국 시장을 향후 주요 성장 분야로 설정하고 각 시장에
  맞춘 제품 생산을 위해 해외 생산을 확대하고 있음
 
ㅇ 전기전자분야에서는 모바일, 게임, 사회인프라 등의 분야를 신성장 전략 분야로
  선정하고 지금까지 주력해온 TV부문 등의 적자를 만회하려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음
 
ㅇ 이와 같이 각 산업계의 유망 분야를 주시하고 성장전략을 마련하는 한편 일본기업과
  협력 기회도 모색하는 노력이 중요시되고 있음
 
ㅇ 2011년 이후 일본시장의 가장 큰 특징으로 언급되는 재생에너지 분야의 경우
  2012년 7월부터 시작된 ‘재생에너지 고정가격 매입제도’를 계기로 재생에너지
  보급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음
 
ㅇ 태양광 분야의 투자 및 시장 확대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이 같은
 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일본기업과의 합작투자 혹은 태양광관련 장치 및 부품시장에
  대한 진출 확대 노력을 통해 성장하는 시장을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함